보안관, 지니어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보기.듣기.느끼기

[16] 보안관 / The Sheriff in Town, 170507

아직도 이런 영화가 먹힌단 말인가 총체적 난국… 이라고 느꼈는데 막상 영화 끝나고 나서 부모님은 즐거워하셔서 당황했다. (…) 딴지걸고 싶은 부분이 정말 많았는데… 사나이픽처스라서 그냥 이해해야 하는걸까 싶었던 기분. 좋게 말해서 오지랖이지 저런 오지랖은 반갑지 않습니다… 너무 집착하는게 어떻게 풀릴지 너무나 예상 가능해서 오히려 힘이 빠졌달까.



[15] 지니어스 / Genius, 170423

주연 배우와 줄거리가 재미있어 보여서 + 친구의 후기를 보고 궁금해서 관람. 보면서 느낀 점은… 천재 타입과 나는 정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_-;; 보는 내내 정신사나웠다는 느낌만… 그리고 저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얼마나 피곤할까, 그 생각이 자꾸 들었다. 천재 중에 성격이 특이한 사람은 있겠지만, 성격이 특이한 게 천재의 특징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

저 모자는 왜 벗지 않는걸까, 집에서도 벗지 않는 건 무얼까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실존 인물이 정말로 그렇게 생활했다는 것.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모자를 벗는 장면이 더욱 와닿았다.



[14]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 Fast and Furious 8, 170412 +4DX

어쩌다보니 4DX로만 두 번 봄. 4DX는 역시 여의도! 판교도 볼 만 했음. 여의도는 직장인칼퇴시사 오랜만에 당첨되어서. 판교에서는 삼성카드 수요일 4DX 1+1 이벤트를 활용해서 봤다. 나중에 판교에서 다른 4DX 영화도 봤는데, 왠만하면 여의도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영화가 4DX 효과가 적은건지, 비교하면 안되는건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으쓱)

스토리와 개연성을 따지자면 못 보는 영화. 그냥 순간에 기분을 맡기면 된다. 시원하게 질주하는 차, 호쾌한 액션, 약간의 개그. 두 번 봤지만 두 번 다 즐겁게 봤다. 스토리를 안다고 해서 재미없을 일은 없다는 것. 반면 모른다고 해도 딱히 아쉬울 건 없을지도.

다만 보고 나오는데 누군가 '아 저렇게 끝내면 이제 브라이언 못 나오지 않나~'라고... 브라이언은 어차피 못 나와요 ㅠㅠ 레티의 대사와 마지막 그 부분이 그래서 나온건데... 흑.

다음 편에도 대놓고 사이퍼가 나올 듯 하니 기대! 샤를리즈 테론 어디서 나왔더라... 하다가 친구가 매드맥스! 해서 아!!!!!! 하고 깨달음. 인상이 넘나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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