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미씽-사라진 여자, 신비한 동물사전 보기.듣기.느끼기

그 동안 엄청 밀려있었다는 것만 인식 중... (도배 시작 ㅋㅋㅋㅋ)



[61] 마스터 / Master, 161216

간만의 미개봉 시사회는 삼성카드 이벤트 당첨!! 무비데이 이벤트 당첨 처음이라 감격감격. 

상영 시간이 긴 게 살짝 아쉬웠지만 영화는 즐겁게 관람! 좀 과도하게 착한 영화란 생각도 들지만, 그런만큼 통쾌하게 보기엔 좋을듯. 개봉하고 이 영화를 또 봤던가 아니던가. 기억이...



[60] 미씽-사라진 여자 / Missing, 161207

영화 안 본지도 좀 되었고 (신동사가 마지막이라니!) 오늘은 좀 봐야겠다 싶어서 예매 창을 보다가 고른 영화. 어느 정도는 여자 투 탑 영화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음.

스릴러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장르적인 판단은 하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긴장하면서 봤음.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 라기 보다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알면서도 긴장하게 되는 편이었달까. 

여러 가지 후려치기가 등장하여 -_-;; 보면서 속도 좀 터지긴 했지만, 그게 현실이니까. 오히려 너무 여러 가지가 나와서 집중하기는 좀 어려웠을지도… 그런 점에서는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기는. 다만 막판 10분 정도는 좀 아쉬웠다. 그녀의 마지막이 꼭 그랬어야 했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상으로는 아이의 외면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해피엔딩을 추구했던걸까 싶었다.

4등에서 인상깊게 봤던 분이 등장. 100분짜리 영화 오랜만. 요즘 하도 긴 영화들만 보다보니 엄청 짧게 느껴지더라. 엄지원 배우 연기를 제대로 본 건 처음인 듯. ‘화차’와 비교하는 글을 봐서 그런지 ‘화차’도 갑작스레 보고 싶어졌다.



[59] 신비한 동물사전 /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161119

해리포터도 영화로는 하나도 안 봤으면서 (책으로만 완독) 이 영화를 보기로 한 건 주연인 에디 레드메인 때문일지도. 같은 이유로 엄마와 함께 관람.

사실 스토리는 생각해보면 조금 밋밋했다. 5편짜리 시리즈의 첫 시작임을 감안하면 적절할 수도 있지만, 영화 하나만 본다면 심심하기도. 무엇보다 조연 커플에 비해 주연 커플의 로맨스 개연성은 정말 떨어진다고 봐도...(...) 

그래도 IMAX 3D 포맷으로 본 영화는 좋았다. 저번 닥터 스트레인지 때 보다도 더 잘 이용한 느낌이랄까. 포인트와 각종 캐시를 사용해서 저렴하게 보긴 했지만서도, 아이맥스로 본 게 아깝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