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영화를 왜케 많이 보냐고 해서 페북에 올리기 싫어짐...
[20] 동주 /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160308
잔잔하지만, 먹먹한 이야기. 보길 잘 했다고 생각. (사실 동주/귀향을 보면 회사 노조에서 지원해준다고 해서... 100%는 아니지만. 귀향은 여러 이유로 굳이 불편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아서 패스. 예전에 정말 먹먹한 카툰을 본 적도 있고. 그거 있잖아요, 판화 느낌나는 종군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
[19] 트윈스터즈 / Twinsters, 160304
다큐멘터리라 오랜만에 두 시간이 안되는 영화 감상. 아픔이 없을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신파가 아닌 밝고 활기찬 톤으로 다뤄줘서 좋았음. 기억에 남는 대사는 역시 'pop'이 아닐까 싶음. 하하.
[18] 대니쉬 걸 / The Danish Girl, 160227
은근히 취향이군요. 그야말로 로맨스 (ㅋㅋㅋ) 다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듯한 영화. (옆 자리 동료는 완전 실망했다고...ㅋㅋ) 엑스맨 쪽 히어로 무비도 처음이라 영화보고나서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시간 많이 보냈습니다. 담편도 나온다면 즐겁게 볼 듯. + IMAX 관람. 근데 CGV 가격 인상 때문에 IMAX를 다음에도 볼 것인지는 심각하게 고민 중... -_-++
동주랑 트윈스터즈 평은 세컨 아이디로 만든 인스타에 가볍게 올린 거 긁어서 덧붙여 봄.
아 근데 세컨 아이디 일부러 개인에 대한 걸 드러내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면 같이 걸리는 거 아닌가... orz
& 아래 올렸던 영화 감상글에서 보고 싶다고 쓴 영화, 결국 다 봄...
현 시점에서 추가 예매한 영화는 룸. 수요일 VIP 더블 적립이라 그 기회를 이용하고 싶은데 회식이 잡히거나 약속이 잡히거나... T^T 다들 이런 이유로 수요일 영화 관람을 잘 못하니까 그 날 혜택을 주는건가. (운다)
[20] 동주 /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160308
잔잔하지만, 먹먹한 이야기. 보길 잘 했다고 생각. (사실 동주/귀향을 보면 회사 노조에서 지원해준다고 해서... 100%는 아니지만. 귀향은 여러 이유로 굳이 불편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아서 패스. 예전에 정말 먹먹한 카툰을 본 적도 있고. 그거 있잖아요, 판화 느낌나는 종군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뭔가 옮기긴 어려운 듯. 주인공인 윤동주가 정적인 반면, 송몽규는 동적인 인물이라 관심이 그 쪽으로 쏠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해봤다.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중간중간 험한(?!) 장면들이 나올까 긴장했는데 그런 장면이 없이도 충분히 긴장할 수 있게끔 극이 진행되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피해자의 아픔을 늘어놓으며 '이 아픔에 공감해!' 라는 것에는 질려버린 모양이다. '스포트라이트'를 좋게 본 것도 그런 이유가 분명 있었고.
주위 동료는 영화를 보고와서 윤동주 시인의 시에 푹 빠졌다. 강하늘 나레이션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나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시를 좋아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했다. :)
[19] 트윈스터즈 / Twinsters, 160304
다큐멘터리라 오랜만에 두 시간이 안되는 영화 감상. 아픔이 없을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신파가 아닌 밝고 활기찬 톤으로 다뤄줘서 좋았음. 기억에 남는 대사는 역시 'pop'이 아닐까 싶음. 하하.
그들이 비록 한국에서 태어났다지만, 미국과 유럽이라는 곳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런 다큐멘터리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었다. 특히 이 다큐멘터리는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알아챈 순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일부러 만들어서 찍지 않았다는 점에 감탄했다. 그 모든 기록을 남겨놓았다는 것이, 그리고 그렇게 실행할 수 있었다는 것도.
그들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검색을 조금 해봤는데, 영화가 세상에 알려진 후 그들이 다닌 흔적들이 나오더라. 특히 최근 우리나라 개봉과 관련해서 뉴스룸에 나왔다는 것도. 그들이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서, 관객의 한 명인 나도 행복하다. :)
[18] 대니쉬 걸 / The Danish Girl, 160227
사실 저는 크게 감명받진 못했습니다. 엄마랑 동생은 에디 레드메인 연기에 엄청 감탄했지만, 연기는 연기고... 오히려 배우자역인 엘리시아 비칸데르가 더 눈에 밟혔어요. 그 시대에 본인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것도 엄청난 일이지만, 그 사람을 옆에서 지지해준다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그나저나 예고편을 보고 했던 상상과 스토리가 조금 달라서 놀랐습니다. 정체성과 관련된 것이라던가, 그 이후 흐름이라던가. 뭐, 이건 제가 잘못 상상했던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훗훗) 12:10am 상영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17] 데드풀 / Deadpool, 160224
그나저나 예고편을 보고 했던 상상과 스토리가 조금 달라서 놀랐습니다. 정체성과 관련된 것이라던가, 그 이후 흐름이라던가. 뭐, 이건 제가 잘못 상상했던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훗훗) 12:10am 상영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17] 데드풀 / Deadpool, 160224
은근히 취향이군요. 그야말로 로맨스 (ㅋㅋㅋ) 다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듯한 영화. (옆 자리 동료는 완전 실망했다고...ㅋㅋ) 엑스맨 쪽 히어로 무비도 처음이라 영화보고나서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시간 많이 보냈습니다. 담편도 나온다면 즐겁게 볼 듯. + IMAX 관람. 근데 CGV 가격 인상 때문에 IMAX를 다음에도 볼 것인지는 심각하게 고민 중... -_-++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