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공지 -

-. 방명록은 ▶이곳에 마련되어있습니다. 링크 누르시면 새 창으로 뜹니다.
-. 기본적으로 찾아오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악플러가 아니라면 말이죠. :)





. 일상다반사

-. 한 동안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싶어서 면류를 잘 안먹고 있었지만... (생라면은 종종 먹었다는 건 함정 -_-) 요즘은 아 몰라 먹고 싶은 거 먹을래 이제 해먹기도 귀찮아! 모드여서 편의점에서 오, 이거 궁금한데? 싶어서 사다놨던 라면을 주말에 해치움. (...)

그러면서 느낀 건데 라면은 조리예대로 하는 게 가장 맛있다고들 하지만 나의 취향은 확실히 아니라는 것입니다... 냄비를 좀 작은 걸 하나 마련해야하나 -_- 물 500ml가 보통 기본 조리법이라 물 한 통 붓고 끓이는데 결과물을 보면 생각보다 국물이 적어보여... 뚜껑을 닫으니까 국물들이 뚜껑 밖으로 탈출해서 -_- 전기레인지만 더러워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냥 열어놓고 끓이는데, 그 때 날아가는 물 양까지 감안해서 조리예를 삼은건가 날아가지 못하게 하는 게 맞는가라는 혼란에 당황.

...이런 일련의 사태를 보면 요리치가 왜 탄생하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음. 레시피를 이해하는 방식이 서로 너무 다른 것이다... 레시피에 냄비 뚜껑 닫아라/열어라 얘기는 없잖슴?!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치는 아니라고 우기고 싶음. 그래도 왠만한 먹을 만한 맛은 만들어내거등요... 조미료 없이...

하고자 하는 얘기는 조리예대로 하는 게 나와 맞지는 않는 것 같다라는 것. 위에 국물 양 가지고 뭐라뭐라했는데, 먹어보면 엄청 적은 편은 아니더라고. 날아가는 양 감안해서 물을 조금 더 넣으니까 간이 좀 안맞는 것 같았고... 다른 것 보다 조리예에 써있는 시간만큼 끓이면 면 상태가 내가 좋아하는 꼬들꼬들한 상태가 아님. 살짝 퍼진 느낌이라.

아, 감자탕면은 면만 살짝 꼬들하게 익히면 좋을 것 같고, 의외로 재현도가 높아서 깜놀. 풀무원 육개장면인가는 물을 좀 더 부어서 조금 덜 끓여서 그런지 면이 좀 덜 풀린 것 같아서 아쉬웠고 간도 살짝 애매. 



-. 역시 우려했던 대로 넷플릭스가 나의 쉬는 시간을 잠식하고 있다... 흑흑. 주말은 [효리네 민박] 보느라 넷플릭스에 순삭당했다. 원래 [셜록] 보다가 시즌3 2화에서 오글거림을 감당할 수 없어 한참 안 보고 있고, 그 동안에 계속 추천 목록에 떠 있던 [효리네 민박]을 보기 시작했던 것. 

사실 주택에 살아봤기 때문에 주택 생활은 전혀 부럽지 않다. 저 이면에 해야할 일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부러운 점은 역시 주택은 공간을 꾸미는 게 자유롭다는 점. 아파트는 규격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리고 예전부터의 로망이기도 했지만 아마 실현하게 될 점은 거실에 커다란 테이블을 놓는 것. 거실에 TV를 둘 생각이 없기 때문에 입식 테이블을 놓고 의자를 두고 살고 싶은데, 얼마나 가능하게 될지 모르겠다. 일단 소파가 있긴 하니까... 음... 이건 조금 더 천천히 생각해 볼 요량. 

[루시퍼] 파일럿 에피소드를 봤는데, 주인공이 좀 느글느글해서 살짝 거슬렸지만 조금 더 볼 생각. 위키 뒤졌더니 어라 DC코믹스 기반이라고... 굉장히 의외였음. [심야식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야?! 놀라서 봤는데 세트나 인물들이 영화 그대로라 조금 놀랍기도 했고, 여전한 면이 있어서 종종 즐겁게 볼 듯. 짧아서 좋다. 



-. 주말에 두통이 있었는데, 회사 나와서 커피마시고 나니까 사라졌다. 카페인이 모자라서 두통이 생긴다는 게 말이 되나... 보통은 카페인 과다 섭취로 두통이 생기지 않나요. -_-;;;; 



-. 전에 대청소할 때 온갖 케이블들을 다 버렸는지 ㅠㅠㅠㅠ HDMI 케이블을 찾지 못했다. 다시 뒤지면 하나쯤 나올 것 같긴 한데 귀찮아서 그냥 케이블 하나 살까 싶다... 




. 일상다반사

-. 일은 몰아서 처리하게 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결국 미루다가 한다는 뜻... -_-;
그런데 이 상황에도 못하는 일이 있다면 끝내 못하게 되거나 -_-; 엄청 뒤로 밀리거나...



-. 건강검진 예약을 하고, 퇴직연금 운용 변경 지시를 했다. 

지시를 했다, 고 하니 사람에게 얘기한 것 같지만 홈페이지 들어가서 숫자를 조금 바꿨을 뿐. 그것도 현재 운용 중인 상품은 내버려두고 향후 입금될 부담금에 대한 지시만 변경했다. 상품 바꾸고 그러면 귀찮으니까... 지금 있는 건 냅두고 향후 들어올 돈은 살짝 공격적인 상품으로 투자하라고 한 것. 그래봐야 퇴직연금 상품이다보니 엄청 공격적인 건 못하지만... (ㅋㅋ) 투자 성향 진단 상 제일 공격적인 상품군에는 투자도 못한다. -_-;;;



-. 어제 운용보고서 가져다주시는 FP 분이 좀 귀찮게 하셔서... 본인 일 하시는 건 좋은데 솔직히 전문성 없으시면서 -_-;; 이것저것 권하는 건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솔직히 내가 내 미래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있을까, 그 분이 생각해주고 계실까. 최소 1년에 한 번은 국민연금 수급 예상 금액과 변하지 않을 _-_ 개인연금 수급 금액을 체크해보고 퇴직연금은 과연 이렇게 쌓이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 고민을 하는 나에게 왜 개인연금을 더 안드냐며 상품을 권하면 내가 듣겠냐... 현재 개인연금의 납입 금액을 증액할 생각은 항상 하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을 뿐... (...) 내가 미래의 캐시 플로우가 어떻게 되든 퇴직금 IRP 계좌로 들어오면 꺼내서 쓰는 사람도 아니고, 연금이고 뭐고 지금 사는 게 중요해~ 하는 타입도 아닌데. 

결국 신뢰의 문제다. 내가 내 상황과 금융 자산 현황을 얘기하면서 같이 고민할 만큼의 신뢰는 없는 사이니까. 주거 마련 문제로 월간 캐시플로우가 벌써부터 깨져가고 있는데 (그 와중에 오늘 중도금 대출 2회차 진행 ㅠㅠ) 뭘 더 투자하나 -_-;; '돈이 없어요'라는 말에 왜 다들 돈이 없냐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FP분이 그런 거 농담으로 받아들이시면 안될 거 같고요... 제가 그렇다고 이러이러해서 그래요 라고 말하긴 귀찮고요... 저는 그런 스몰 토크가 싫고요... -_-;;;; 스몰 토크를 거부하려고 하니까 갖다둔지 2년도 넘은 네스프레소 머신에 새삼 감탄하시면서 이게 뭐냐고 언제 내리냐고 자기도 그 시간에 와야겠다며 얘기하시는데 그런 대화 자체가 전 싫구요 ㅠㅠㅠㅠ 받아주는 다른 분에게 하시면 좋겠음... 물론 저는 영업에 안맞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영업하시는 분들 그렇게 대화 트는 거 자체가 어려운 거 아니까 좋게좋게 받아드리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그냥 가벼운 스몰 토크에만 만족해주셨으면 좋겠음...

이놈의 저축성 보험이나 얼른 깨고 싶다. -_-;;



-. 오늘 과연 영화 두 편을 보고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 (두근두근)


. 일상다반사

-. 뻘 소리를 트위터에 적기가 귀찮아진 것이다. 짧게 쓰려면 딱 좋긴 한데 사실 트위터도 반응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 그런걸 보느니 애초에 반응을 포기한 (읽는 분 계시긴 계신가요) 블로그에 적는 게 낫다. (...)


-. CJ 갈비만두 그냥 만두들보다 취향이라 종종 편의점에서 집어오는데 이제 확실히 깨달았던 것이다. 한 봉지 다 뜯어서 혼자 다 먹기 버겁다. (...) 특히 다른 군것질거리 같이 사오면 더더욱!! 난 왜 남는 걸 보관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이냐... 다음부터는 반만 쪄서 먹어야지 ㅠㅠㅠㅠ

그렇지만 한 봉지 다 찐 이유는 알고 있다. 반 봉지 찌나 한 봉지 찌나 찜기 꺼내서 찌고 나중에 설거지하는 건 똑같으니까. -_-;; 그럼 전자레인지가 있지 않느냐!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려봤는데 맛이... 맛이... ㅠㅠㅠㅠ 전자레인지로 잘 찌기 위해 몇 번 노력하느니 그냥 찜기 꺼내서 찌고 말겠다, 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적정한 물 양과 데우는 시간을 테스트해야하는데 그건 아닌 거 같아... 애초에 제품에 전자레인지에 쪄도 된다는 말이 없다는 점에서...


-. 미세먼지가 재등장한 듯? 주말에 차 타고 왔다갔다하는데 기분이 좀 애매하더라.


-. 넷플릭스에 가입했다! 생각보다 가입절차가 간단해서 조금 놀랐지만... 한 달은 어차피 무료니까 이것저것 보고나서 결정해야 할 듯. 그런데 영화들이 주르륵 있으니까 왠지 기분이 이상하더라. tving 월 결제 중이고 그건 못보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영화는 당근 안됨) 넷플릭스는 다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 귀가길 일상다반사

-. 뻘소리.

-. 이사오기 전 사소하지만 그닥 맘에 안들었던 점은 내 행동반경 상 어디로 놀러갔다하더라도 집에 가려면 회사를 거쳐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회사를 꼭 들른다는 건 아니고 회사가 있는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경향이... 그러면 퇴근하는 길인데도 지나치면서 기분이 상.당.히. 별로다. -_-;;;


-. 그냥, 지금은 왠만하면 사무실 문 열고 나오면 근처에도 갈 일이 없어서 좋다는 얘기.


-. 영화 볼거면 명동보다 용산이 나은 듯. 명동은 백병원 정류장까지 사람들을 헤치고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좀 귀찮다. 사실 용산도 귀찮다. 1호선 -_- 타고 서울역 와서 버스 전용차로까지 노숙자들을 헤치고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함. 역에서 영화관 가는 길도 둘 다 헬이긴 한데... 느낌상? 용산이 나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명동역 CGV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하는데 느리고 사람 많으면 놓치고... 용산은 역에서 찾아가는 길이 좀 별론데 한 번 삽질했으니 담에는 삽질 안할 듯)

뭐 둘 다 비슷하긴 한데 명동역은 작은 영화가 많았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용산이 재개장하면서 그닥 꿀릴 게 없다고 해야하나... 엘베 타는거 싫어해서... (에스컬레이터가 좋다고!!)

그건 그렇고 원래 이거 쓴 거는 버스전용차로 만세! 였음. (...) 고속도로에서 최고. 그냥 옆에 서 있는 자가용들 보면서 기분이 좋은건 못되서 그런가... (ㅋㅋㅋㅋ) 뭐 내가 운전할 때도 버스들 부러우니까 ㅠㅠ






1 2 3 4 5 6 7 8 9 10 다음